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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포통장 72개 유통·19억 원 자금세탁…대구·대전 46명 송치 사건의 전말

LV.9 리서치 댓글 0 조회 156 2026.10.2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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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E RECORD

사건 기록

현재 확인 단계 확인 전
최초 기록 2026.10.20
최근 업데이트 2026.10.20
후속 기록 0건
이 기록은 확인된 후속 수사·기소·재판·판결·추징·환수 등의 진행이 있을 때 계속 갱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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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은 2025년 8월~2026년 2월 대구·대전에서 대포계좌 72개를 모집·공급한 혐의로 46명을 검찰에 넘겼다. 2026년 9월 17일 공개한 수사 결과에서는 이 중 19개 계좌를 통한 약 19억 원의 자금세탁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핵심 포인트
  • 경찰이 특정한 대포계좌 모집·공급 혐의 기간은 2025년 8월부터 2026년 2월까지다.
  • 대구·대전 일대에서 모집해 보이스피싱 및 도박사이트 범죄조직에 공급한 것으로 조사된 계좌는 72개다.
  • 실제 범죄 이용이 확인된 계좌는 19개이며, 경찰이 파악한 자금세탁 규모는 약 19억 원이다.
  • 2026년 9월 17일 발표 기준 46명이 검찰에 송치됐으며, 이 가운데 17명은 구속 송치됐다.

대포통장 72개를 모아 보이스피싱과 불법 도박사이트 조직에 공급한 혐의를 받는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 이들이 유통한 계좌 가운데 일부에서는 약 19억 원의 자금세탁이 이뤄진 것으로 조사됐다.

대구경찰청이 2026년 9월 17일 공개한 수사 결과다.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인원은 46명이며, 그중 17명은 구속 상태로 송치됐다.

이 사건에서 주목할 부분은 대포계좌를 실제 범죄에 이용한 조직뿐 아니라, 계좌를 모집하고 관리하며 다른 조직에 공급한 유통망이 별도로 적발됐다는 점이다. 경찰은 모집책·관리책·공급책의 역할 분담과 계좌 명의자에게 지급된 대가, 범죄에 이용된 계좌의 수 등을 수사 결과로 제시했다.

사건은 2025년 8월부터 시작된 것으로 조사됐지만, 구체적인 유통 규모와 수사 결과가 언론을 통해 알려진 시점은 2026년 9월이었다. 범행 혐의가 제기된 기간과 경찰이 수사 결과를 발표한 날짜를 구분해 살펴볼 필요가 있다.

1-대구·대전 대포통장 72개 유통 사건 대표 다큐멘터리 카드

2025년 8월부터 시작된 대구·대전 계좌 유통 혐의

경찰이 제시한 범행 기간은 2025년 8월부터 2026년 2월까지다. 주요 활동 지역으로는 대구와 대전이 지목됐다.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20대 남성 A씨 등을 비롯한 피의자들은 이 기간 대포계좌 72개와 계좌 이용에 필요한 인증서 등 접근매체를 확보해 보이스피싱 및 도박사이트 범죄조직에 넘긴 혐의를 받는다.

계좌 명의자를 모집하는 데에는 지인을 통한 접촉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메신저 광고 등이 이용된 것으로 조사됐다. 계좌를 제공한 사람에게는 계좌 1개당 200만~500만 원이 대가로 지급된 것으로 파악됐다.

여기서 2025년 8월은 경찰이 특정한 계좌 유통 혐의 기간의 시작점이다. 관련자들의 최초 접촉이나 조직 결성 시점까지 뜻하는 것은 아니다.

또한 대포통장은 종이 통장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이번 사건에서는 금융계좌와 함께 인증서 등 계좌 접근매체를 수집하고 전달한 행위가 수사 대상이 됐다.

모집책·관리책·공급책으로 나뉜 계좌 유통 과정

경찰 조사에서는 대포계좌 유통에 관여한 사람들의 역할이 구분됐다. 관련 보도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모집책, 관리책, 계좌 공급책 등으로 역할을 나눠 활동한 혐의를 받는다.

모집책은 주변 지인이나 메신저 광고를 통해 계좌 명의자를 모집하고, 명의자에게 받은 계좌 접근매체를 관리책에게 전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관리책은 전달된 접근매체를 관리하고 관련 수당을 지급하는 역할을 담당했다. 공급책은 보이스피싱이나 도박사이트 범죄조직과 연결해 확보된 계좌를 넘기는 역할을 맡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러한 역할 구분은 경찰이 설명한 계좌 유통 과정이다. 모집책이 확보한 개별 계좌가 어느 범죄조직에 전달됐는지, 각 피의자가 어떤 계좌와 거래에 관여했는지는 별도로 구분해야 한다.

계좌를 모집한 사람과 관리한 사람, 실제 범죄에 사용한 조직의 구성원이 반드시 동일한 것은 아니다. 이번 수사에서 다뤄진 핵심 혐의는 범죄조직에 사용할 금융 접근매체를 모집하고 공급했다는 점이다.

계좌당 200만~500만 원 지급, 조사 대비 진술도 교육

대포계좌를 확보하는 과정에서 명의자에게 지급된 금액은 계좌 1개당 200만~500만 원으로 조사됐다. 이 금액은 계좌 제공 대가로 지급된 것으로 파악된 수치다.

경찰은 피의자들이 계좌 명의자에게 수사기관 조사에 대비한 진술 내용도 미리 교육한 것으로 파악했다.

관련 보도에 따르면 명의자가 대출 광고를 보고 신용점수를 높이기 위해 계좌 입출금 내역이 필요하다는 설명을 들었고, 계좌가 설치된 휴대전화를 퀵서비스로 보냈다는 취지로 진술하도록 안내한 사례가 조사됐다.

이는 실제 금융기관의 정상적인 대출 절차가 아니라, 경찰이 파악한 조사 대비 진술 시나리오다.

경찰은 계좌 명의자들이 자신의 계좌가 범죄에 이용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판단했다. 처음에는 자신의 계좌를 제공했다가 이후 다른 계좌 명의자를 모집하는 역할까지 맡은 사례도 다수 확인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와 같은 경찰의 조사 결과가 모든 계좌 명의자의 인식이나 가담 정도가 동일했다는 뜻은 아니다. 각 피의자의 구체적인 행위와 책임은 개별적으로 판단해야 한다.

2026년 9월 17일, 사건이 다시 주목받은 이유

경찰이 특정한 계좌 유통 혐의 기간은 2026년 2월까지였지만, 수사 결과가 공개적으로 알려진 시점은 같은 해 9월 17일이었다.

이날 대구경찰청 발표와 관련 언론 보도에서는 대포계좌 72개의 모집·공급 혐의, 46명 송치, 17명 구속, 19개 계좌를 통한 약 19억 원의 자금세탁 규모가 함께 제시됐다.

개별 계좌 모집 행위뿐 아니라 범죄조직에 계좌를 전달하는 유통 과정과 실제 범죄 이용이 확인된 계좌 규모가 공개된 것이다.

조직폭력배의 가담 정황, 계좌 명의자에 대한 조사 대비 교육, 해외 체류 관련자에 대한 인터폴 적색수배도 같은 사건의 수사 내용으로 보도됐다.

따라서 2026년 9월 보도가 주목한 것은 새로운 범행이 그때 시작됐다는 사실이 아니라, 앞선 계좌 유통 혐의에 대해 경찰이 검거 결과와 구체적인 수사 내용을 발표했다는 점이다.

아래 영상은 대포통장 범죄를 다룬 별개의 보도로, 이번 사건의 계좌 수와 자금세탁 규모를 입증하는 자료로 사용하지 않았다.

대포계좌 72개 중 19개에서 확인된 약 19억 원

이번 사건에 등장하는 72개와 19개, 약 19억 원은 각각 다른 대상을 나타낸다.

72개는 경찰이 피의자들이 모집해 범죄조직에 공급한 것으로 조사한 대포계좌의 전체 수다.

19개는 그 가운데 보이스피싱과 불법 도박 범죄에 실제 이용된 것으로 경찰이 확인한 계좌의 수다.

약 19억 원은 범죄에 이용된 것으로 확인된 19개 계좌를 통해 자금세탁이 이뤄진 것으로 경찰이 파악한 금액이다.

이 금액을 계좌 유통 조직의 최종 순이익이나 전체 피해자의 피해액으로 바꿔 해석해서는 안 된다. 압수한 현금이나 피해자에게 반환된 금액을 의미하는 것도 아니다.

2-대포계좌 72개와 범죄 이용 19개 계좌·19억 원 자금세탁 비교

경찰은 나머지 계좌에 대해서도 범죄수익금을 세탁하기 위한 이른바 'N차 계좌'로 사용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추정했다.

이는 나머지 계좌 모두에서 구체적인 범죄 이용 내역과 세탁 금액이 확정됐다는 의미가 아니다. 실제 이용이 확인됐다고 발표된 19개 계좌와 경찰이 추가 용도를 추정한 계좌를 구분해야 한다.

또한 계좌당 지급된 200만~500만 원의 모집 대가는 약 19억 원의 자금세탁 규모와 서로 다른 금액이다. 모집 대가, 범죄에 이용된 자금, 압수물 및 최종 환수액을 하나의 범죄수익 수치로 합산해서는 안 된다.

조직폭력배 가담과 해외 적색수배, 46명 송치 이후

경찰은 대구와 대전 지역에서 활동하는 조직폭력배 5명이 대포계좌 유통 과정에 관여한 것으로 조사했다.

관련 보도에 따르면 일부 조직폭력배는 계좌 공급책과 관리책 역할을 맡았으며, 조직의 위세를 이용해 가담자의 범행 이탈을 막은 것으로 파악됐다. 대포계좌에 입금된 돈을 가로챈 관리책을 폭행한 정황도 경찰 수사 내용에 포함됐다.

경찰은 연루된 조직폭력배 4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해외로 도주한 조직폭력배 1명에 대해서는 인터폴 적색수배 조치를 했다.

이 수치는 전체 피의자 46명과 별도로 더할 수 있는 추가 검거 인원이 아니다. 조직폭력배 관련 검거·구속 현황을 따로 설명한 것이다.

2026년 9월 17일 발표를 기준으로 전체 송치 인원은 46명이다. 서울신문과 경향신문의 보도를 종합하면 17명이 구속 송치됐고, 나머지 29명은 불구속 송치됐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계좌 인증용 휴대전화 46대 등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휴대전화의 압수 수량을 압수한 자금의 규모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

경찰은 대포계좌 유통 자금의 흐름을 추적하는 한편, 해당 계좌를 공급받아 사용한 보이스피싱 및 도박사이트 범죄조직으로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적색수배는 해외 체류 관련자의 검거와 송환이 완료됐다는 의미가 아니다. 마찬가지로 검찰 송치는 법원의 유죄 확정을 뜻하지 않는다.

이 사건의 수사 결과를 이해할 때는 경찰이 확인했다고 밝힌 계좌의 범죄 이용과 자금세탁 규모, 피의자의 송치 및 구속 여부, 해외 관련자에 대한 수배와 추가 수사 계획을 각각 구분해야 한다.

2025년 8월부터 2026년 2월까지의 계좌 유통 혐의는 2026년 9월 경찰 발표를 통해 구체적인 규모가 알려졌다. 사건의 출발점은 대구·대전 지역에서 이뤄진 계좌 모집·공급 행위이며, 이후 주목받은 계기는 관련자 검거와 범죄 이용 계좌 및 자금세탁 규모를 공개한 수사 결과 발표였다.

자주 묻는 질문

대포통장 72개 유통 사건은 언제 시작됐나?

대구경찰청이 특정한 계좌 모집·공급 혐의 기간은 2025년 8월부터 2026년 2월까지다. 관련 수사 결과는 2026년 9월 17일 발표됐다.

19억 원은 전체 피해액이나 압수액인가?

아니다. 약 19억 원은 경찰이 실제 범죄 이용을 확인한 19개 계좌를 통해 세탁된 것으로 파악한 자금 규모다. 전체 피해액이나 압수·환수 금액으로 확정된 수치가 아니다.

46명 송치는 유죄가 확정됐다는 뜻인가?

아니다. 46명 송치는 경찰 수사 결과에 따라 사건을 검찰로 넘긴 절차를 의미한다. 구속 여부와 유죄 확정 여부는 별개이며, 수사기관이 파악한 자금세탁액 또한 법원의 몰수·추징액이나 실제 피해 회복 금액과 구분해야 한다.

자료 출처

CASE HISTORY

사건 진행 이력

2026.10.20
최초 기록

대포통장 72개 유통·19억 원 자금세탁…대구·대전 46명 송치 사건의 전말

먹튀판 사건파일에 최초로 기록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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