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돈 700억 원·사이트 2곳·7명 구속, 울산경찰이 밝힌 불법 도박조직 운영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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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조직은 2020년 1월부터 2026년 2월까지 도박사이트 2곳을 운영하며 전국 총판과 성인 PC방을 이용했다. 내부 업무는 운영·홍보·충환전·자금세탁·고객상담으로 나뉘었고, 경찰은 판돈 700억 원이 오간 것으로 파악했다.
- 경찰이 밝힌 운영 기간은 2020년 1월부터 2026년 2월까지이며, 불법 도박사이트 2곳이 수사 대상이 됐다.
- 조직은 전국 총판을 통해 사이트를 홍보하고 성인 PC방 수십 곳에 도박 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 조사됐다.
- 조직원 8명이 검거돼 총책 등 7명이 구속되고 1명이 불구속 입건됐다.
- 700억 원은 사이트에서 오간 판돈이며, 압수된 현금 6천200만 원이나 향후 몰수·추징액과 같은 금액이 아니다.
울산경찰청 형사기동대는 2026년 3월 9일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 조직원 8명을 적발해 총책 등 7명을 도박공간개설 혐의로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이 제시한 운영 기간은 2020년 1월부터 2026년 2월까지이며, 수사 대상이 된 사이트는 2곳이다.
조직은 전국 각지의 총판을 통해 사이트를 홍보하고 성인 PC방에 도박 서비스를 제공했다. 내부에서는 총책과 중간관리자를 중심으로 사이트 운영·관리, 홍보, 충전·환전, 자금세탁, 고객상담 업무를 나눈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 총판과 성인 PC방이 이용 접점이었다
조직은 슬롯과 바카라 등을 제공하는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전국에서 활동하는 총판을 통해 사이트를 홍보했다. 도박 프로그램은 전국 성인 PC방 수십 곳에도 제공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사이트 이용자를 최소 1천여 명으로 파악하고 수사를 확대했다. 이 수치는 기사에서 도박사이트 이용자 규모로 제시됐으며, 사이트에서 오간 판돈이나 조직원 수와는 구분된다.
확인된 운영 범위는 사이트 2곳, 전국 총판을 통한 홍보, 성인 PC방 수십 곳에 대한 서비스 제공으로 정리된다. 온라인 사이트와 지역별 홍보 조직, 오프라인 업소가 함께 등장하는 구조다.
총책 아래 운영 업무를 세분화했다
조직원들은 총책과 중간관리자, 사이트 운영·관리, 홍보, 충전·환전, 자금세탁, 고객상담 등의 역할을 맡은 것으로 조사됐다. 사이트 관리부터 이용자의 입금·환전 요청 처리와 상담까지 운영에 필요한 업무가 나뉘어 있었다.
회원들이 베팅한 금액의 일정 비율은 조직원들의 수익으로 배분된 것으로 보도됐다. 다만 공개 기사에서 확인되는 것은 이러한 수익 배분 방식까지이며, 개인별 수익액은 제시되지 않았다.
대포폰·대포통장과 타인 명의 사무실을 사용했다
조직은 경찰의 추적을 피하려고 대포폰과 대포통장을 사용하고, 운영 사무실도 타인 명의로 계약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무실과 오피스텔은 장소를 옮겨가며 사용했다.
경찰이 수사 과정에서 확인한 사무실은 경기 성남시 일대 3곳이다. 경찰은 이들 장소에 대한 수사와 함께 범행 계좌 거래 내역과 조직원 사이의 통화 기록을 분석했다.
700억 원은 수익이나 압수액이 아닌 판돈이다
경찰은 계좌 분석 등을 통해 도박사이트에서 총 700억 원의 판돈이 오간 것으로 파악했다. 공개 기사들은 이 금액을 사이트 이용자들이 베팅한 판돈 규모로 설명한다.
수사 과정에서 별도로 압수된 재산은 현금 6천200만 원과 명품 시계 3점이다. 현금은 총책 A씨의 주거지 등에서 압수된 것으로 보도됐다.
따라서 판돈 700억 원과 압수 현금 6천200만 원을 하나의 금액으로 합쳐서는 안 된다. 판돈은 사이트에서 오간 베팅 규모이고, 6천200만 원은 경찰이 압수한 현금이다.

100여 개 계좌와 통화기록을 분석한 8개월 수사
경찰은 2025년 6월 불법 도박사이트 관련 첩보를 입수한 뒤 경기 성남시 일대 사무실을 수사했다. 범행 계좌 약 100개의 거래 내역과 조직원 사이의 통화 기록도 분석했다.
수사는 약 8개월 동안 이어졌고, 경찰은 총책과 중간관리자, 상담원 등을 포함한 조직원 8명을 모두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7명이 구속되고 1명은 불구속 입건됐다.
구속·입건과 압수 이후에도 절차는 남아 있다
경찰 발표 당시 확인된 수사 단계는 조직원 8명 검거, 7명 구속, 1명 불구속 입건이다. 구속과 입건은 수사 단계의 처분이며 유죄 확정 판결과 같은 의미가 아니다.
경찰은 도박사이트 운영으로 발생한 범죄수익에 대해 기소 전 몰수·추징보전 절차를 거쳐 환수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공개 기사에서 확인되는 것은 현금과 시계의 압수 사실, 그리고 경찰의 향후 환수 방침이다.
자주 묻는 질문
조직은 어떤 방식으로 운영됐나?
전국 총판을 통해 사이트를 홍보하고 성인 PC방 수십 곳에 도박 서비스를 제공했다. 내부 업무는 총책·중간관리, 운영·관리, 홍보, 충전·환전, 자금세탁, 고객상담 등으로 나뉘었다.
700억 원은 조직이 챙긴 수익인가?
아니다. 경찰이 계좌 분석 등을 통해 파악한 사이트의 전체 판돈 규모다. 압수된 현금이나 개인별 수익, 최종 몰수·추징액과는 구분해야 한다.
몇 명이 검거되고 어떤 재산이 압수됐나?
조직원 8명이 검거돼 7명이 구속되고 1명이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은 현금 6천200만 원과 명품 시계 3점을 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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