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일간 도박자금 약 100억원 이체·15명 검거, 천안 오피스텔 합숙 조직의 운영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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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조직원 15명이 천안 오피스텔에서 합숙하며 45일간 3교대로 자금을 이체한 것으로 조사했다. 처리된 불법 도박자금은 약 100억원, 수수료 혐의액은 약 1억1000만원이다.
- 천안동남경찰서는 도박공간개설방조 등의 혐의로 조직원 15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2명을 구속했다.
- 경찰이 파악한 범행 기간은 2025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45일이다.
- 조직원들은 천안의 한 오피스텔에서 합숙하며 8시간씩 주야간 3교대로 근무한 것으로 조사됐다.
- 약 100억원은 이체된 도박자금 규모이며, 조직이 대가로 챙긴 혐의를 받는 수수료는 약 1억1000만원이다.
천안동남경찰서는 2025년 12월 26일 불법 도박자금을 세탁해 준 혐의로 조직원 15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이 적용한 혐의는 도박공간개설방조 등이다.
경찰 조사에서 파악된 범행 기간은 2025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45일이었다. 조직원들은 천안의 한 오피스텔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합숙하면서 주야간 3교대로 자금 이체 업무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이 처리한 것으로 조사된 불법 도박자금은 약 100억원이다. 조직이 벌어들인 수익 전체가 100억원이라는 뜻은 아니며, 자금 이체의 대가로 챙긴 혐의를 받는 수수료는 약 1억1000만원으로 구분된다.

친구·선후배 관계로 연결된 조직원 15명
경찰 조사 결과 조직원들은 친구 또는 선후배 관계로 연결돼 있었다. 조직원 가운데 한 명이 교도소 수감 중 알게 된 인물을 통해 도박사이트 운영자를 소개받은 뒤 자금세탁 대가로 수수료를 지급받는 제안을 받고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검거된 인원 가운데 자금세탁 총책 등이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다만 공개된 자료에는 조직원 15명이 각각 맡은 구체적인 역할이나 참여 순서, 개인별 수수료 배분액은 제시되지 않았다.
이번 수사에서 확인된 대상은 도박사이트 운영 조직 전체가 아니라 도박자금의 이체를 맡은 조직원들이다. 도박사이트의 명칭과 운영자 신원, 이용자 수, 사이트 전체 거래 규모는 사건 보도에서 확인되지 않았다.
천안 오피스텔을 사무실과 합숙소로 사용
조직은 천안의 한 오피스텔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약 45일간 함께 머물며 자금 이체 업무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오피스텔은 업무 공간과 합숙 장소로 함께 사용됐다.
조직원들은 8시간씩 주야간 3교대로 근무했다. 세 개 근무조가 교대하면서 하루 24시간 자금 이체 업무를 이어간 구조였다는 것이 경찰 조사 내용이다.
공개된 자료에는 각 근무조의 인원이나 근무표, 계좌별 담당자, 조직원 사이의 보고 체계는 구체적으로 나오지 않았다. 확인되는 운영 방식은 동일한 장소에서 합숙하고 3교대로 근무했다는 범위다.
대포통장에서 유령 법인 계좌 등으로 이체
경찰에 따르면 불법 도박자금은 대포통장으로 입금된 뒤 유령 법인 계좌 등으로 옮겨졌다. 조직원들은 이러한 계좌 이체를 맡고 그 대가로 수수료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약 45일간 이체된 것으로 조사된 도박자금은 약 100억원이다. 이 금액은 도박사이트 이용자들의 전체 판돈이나 손실액, 법원이 확정한 범죄수익 또는 최종 환수액이 아니다.
사용된 대포통장과 유령 법인 계좌의 전체 개수, 계좌 명의자 수, 자금의 최종 도착지는 공개된 사건 보도에 제시되지 않았다. 구체적인 이체 횟수와 금융기관별 거래 내역도 확인되지 않았다.

100억원 처리 혐의와 1억1000만원 수수료
사건에 등장하는 두 금액은 성격이 다르다. 약 100억원은 조직이 이체해 세탁한 것으로 조사된 불법 도박자금이고, 약 1억1000만원은 그 대가로 받아 챙긴 혐의를 받는 수수료다.
따라서 약 100억원 전부를 조직원들의 범죄수익으로 표현하거나 두 금액을 합산해서는 안 된다. 두 금액 모두 2025년 12월 경찰 수사 단계에서 발표된 혐의 내용이다.
조직원별 수수료 액수와 실제 분배 방식은 공개되지 않았다. 약 1억1000만원 가운데 수사기관이 압수하거나 별도로 확보한 금액이 얼마인지도 현장 압수액과 구분해 살펴야 한다.
112신고 뒤 현장 급습과 압수
경찰은 112신고를 접수한 직후 오피스텔 현장을 급습했다. 현장에서는 대포폰 15개와 현금 약 1000만원이 압수됐다.
수사 개시 후 조직원 15명 전원이 나흘 만에 검거된 것으로 보도됐다. 이 가운데 자금세탁 총책 등 2명은 2025년 12월 24일 구속됐고, 나머지 13명은 불구속 입건됐다.
현장에서 압수된 현금 약 1000만원은 약 1억1000만원으로 조사된 수수료 혐의액 전체와 동일하지 않다. 압수는 수사기관이 재산을 확보한 단계이며 최종 몰수·추징이나 피해 회복을 뜻하지 않는다.
검거 발표 이후의 사법 절차
2025년 12월 보도 당시 확인된 수사 단계는 조직원 15명 검거와 이 가운데 2명 구속이다. 일부 보도는 경찰이 나머지 피의자들을 포함해 사건을 송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6년 8월 6일까지 사건명과 대표 금액, 검거 인원 및 적용 혐의를 조합해 기소·재판·판결 관련 자료를 별도로 검색했으나, 동일 사건으로 식별되는 공개 후속 결과는 확인되지 않았다.
압수된 현금 약 1000만원 외에 추가로 보전되거나 최종 몰수·추징·환수된 재산도 공개 자료에서 확인되지 않았다. 따라서 구속된 2명이나 다른 피의자들의 유죄 여부와 형량이 확정됐다고 표현할 수 없다.
자주 묻는 질문
조직은 어떻게 자금 이체 업무를 운영했나?
조직원들은 천안의 한 오피스텔에서 합숙하며 8시간씩 주야간 3교대로 근무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포통장으로 들어온 불법 도박자금을 유령 법인 계좌 등으로 옮기는 업무를 맡았다.
약 100억원은 조직이 벌어들인 수익인가?
아니다. 약 100억원은 조직이 이체한 것으로 조사된 불법 도박자금 규모다. 자금 이체의 대가로 챙긴 혐의를 받는 수수료는 약 1억1000만원이다.
구속된 2명의 재판 결과와 최종 환수액은 확인됐나?
2026년 8월 6일 기준 동일 사건으로 식별되는 공개 재판 결과는 확인되지 않았다. 현장에서 압수된 현금 약 1000만원 외의 최종 몰수·추징 또는 환수 금액도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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